[오사카] 미나미(난바)

오사카  "미나미(난바)"

 

[생활탐험대] 오사카 "미나미(난바)"

 

 

TV에서 많이 나왔죠? 오사카 최대의 번화가 박나래씨의 짠내투어 등 오사카하면 꼭 나오는 미나미(난바)에 갔습니다.

잠깐 알아보고 가겠습니다.

난바 역 근처에 위치한 미나미(南, “남”)는 오사카의 2대 도심 중 하나입니다. (북쪽은 우메다 역이라고 하네요.) 이곳은 오사카에서 가장 유명한 번화가로, 식당과 상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난바는 열차 회사 세 곳의 열차가 정차하고 전철 노선도 세 개가 지나가며 고속 버스 터미널도 있어서 교통의 요충지 입니다. 한 마디로 사람이 많습니다.

많이 보신 장면이죠? 저도 박나래씨와 같은 구도로 찍어 봤습니다.

맞습니다. 도톤보리 입니다. 쇼핑과 밤문화의 거리라고 합니다. 음식점들이 24시간 운영하는 곳이 많아서 늦게까지 사람이 많아 밤문화의 거리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밤이 되면 이곳은 글리코(Glico) 사의 마라토너 네온 사인과 카니 도라쿠 대게 네온 사인을 비롯한 수백 개의 네온 조명과 간판으로 환하게 밝혀집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이 흔들렸습니다.]

 

다음은 신사이바시 쇼핑 아케이드인데요. 운영 시간은 매장마다 다르나 보통 오전 10:00~11:00부터 오후 6:30~9:00까지입니다. 신사이바시 쇼핑 아케이드와 신사이바시 주변 지역은 오사카의 대표 쇼핑 센터입니다. 저는 영등포역 지하 상가에서 타임스퀘어까지 조성된 상가 거리가 생각 났는데요. 길게 늘어선 소매 체인점들과 유행에 민감한 부티크부터 백화점 및 최고급 명품관이 함께 있다는 점이 특이했습니다.

기무라상 말로는 여기서 유행하는 것은 곧 한국에서도 유행 한다고 하네요.(조금 억지죠?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의 IT 왕국인데...)

그 외에도 일본 10대 들의 천국이라는 아메리카무라(우리나라 홍대정도 생각 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전자상가 덴덴타운(저는 시간이 부족해서 못 갔는데요. 건담제품을 보고 싶었는데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요즘 인터넷으로 다 직구 되니까 괜찮습니다.), 난바파크(식당과 공연장이 있는데 용산 아이파크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시간만 있다면 천천히 둘러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조금 아쉬웠어요. 다음에 가족들과 관광 목적으로 다시 방문해 보겠습니다.

일본이 인구 절벽이라고 누가 그랬나요? 여기 사람들 많은데요?

요즘 대형마트에 다 있는데, 그래도 가족들에게 미안 하니까 면세점에서 도쿄바나나와 우리나라에는 매장이 없는 로이스 쵸콜릿을 구매 했습니다.(역시 선물은 먹을 것이 최고입니다.) 

 

일본도 볼거리가 많네요. ^^

 

하지만, 저는 대한민국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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