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sanyang2
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안전상식] 호흡관련 안전(2) "하임리히 방법"

by 행복사냥이 2018. 7. 19.

알아두면 좋은 안전상식

"질식 = 하임리히 응급처치"

 

 

 

Ι 안전상식  호흡관련 안전사고 예방(질식)

지난 시간에 호흡관련 안전상식(1) 심폐소생술을 알아보았습니다. (다들 기억하시죠?)

가장 중요한 것 "최대한 침착하게 구급대원이 올 때 까지 절대 포기하지 않고 실시한다."입니다.

핵심 요령으로 호흡은 있고 심장이 뛰지 않는다면 "가슴압박", 호흡과 맥박이 모두 없다면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을 합니다.

오늘은 기도에 이물질이 걸려 숨을 쉴 수 없을 때 발생하는 "질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의 : 사고예방을 위한 자료수집 및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개인별 상황이 다를 수 있습니다. 반드시 공인된 전문기관에 문의 및 도움을 요청하시고 전문 의료인에게 진단과 처방을 받으세요.

 

오늘도 역시 결론부터 말씀드리죠.

1. 질식 상태를 발견하면 즉시 119에 구조요청을 합니다. 이 때 구조대원과 통화를 하면서 지시에 따릅니다.

* 주의 : 환자 등을 세게 두드리거나 이물질을 강제로 제거하려고 하면 오히려 더 깊이 들어가 상태를 악화 시킬 수 있습니다. 주의해야 합니다.

 

2. 요령 : 뒤에서 허리 안기 → 주먹을 배꼽 ~ 명치 사이에 놓기 → 들어서 올리듯 주먹으로 밀어 올리기

* 주의 : 과도하게 밀어 올리면 장기에 손상이 올 수 있습니다. 구조대원이나 전문가 지시에 반드시 따라야 합니다.

 

Ι 하임리히 응급처치

하임리히 응급처치는 환자가 의식이 있을 때와 없을 때를 구분해서 방법이 달라집니다.

 

1. 환자 의식이 없을 때

① 환자를 바닥에 앉힌다.

② 뒤에서 양팔로 환자의 허리를 껴안는다.

③ 환자의 배꼽 위 ~ 명치(가슴뼈 아래) 사이에 한 손을 주먹 쥐고 다른 한 손을 그 위에 잡고 4 ~ 5회 빠르고 강하게 위로 밀어 올립니다.

④ 걸린 이물질이 나오지 않고 호흡이 정지되었을 경우 심폐소생술을 해야 하는데, 인공호흡 전에 입 안에 이물질이 보이면 빼내고 보이지 않아도 억지로 빼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2. 환자가 의식이 있을 때

① 환자를 세우거나 앉힌 후 뒤에서 양팔로 환자의 허리를 감싸 안아줍니다.

② 한 손은 주먹을 쥐고 엄지손가락 부분을 배꼽 위 ~ 명치(가슴뼈 아래) 중앙에 놓습니다.

③ 다른 한 손으로 주먹을 덮습니다.

④ 주먹으로 환자의 배를 들어 올리듯이 밀어 올리며 4 ~ 5회 빠르고 강하게 압박합니다.

⑤ 환자가 이물질을 뱉을 때까지 반복합니다.

 

Ι 내가 이물질 때문에 호흡이 어렵다면 어떻게 하지?

① 119에 구조요청을 합니다.(구조요원의 전화 지시에 따릅니다.) 

② 자신의 한 손으로 복부를 압박합니다.

③ 벽 또는 등을 고정시킬 수 있는 물체를 이용해 등을 기대고 책상의 한 면이나 의자 등받이처럼 고정된 물체에 횡격막(흉부와 복부를 나누는 경계) 부위에 닿게 합니다.

④ 빠른 동작으로 체중을 아래로 향하게 해서 공기를 위쪽으로 강하게 끌어올려 이물질을 빼도록 시도를 합니다.(이물질이 빠질 때까지 몇 차례 반복을 합니다.)

* 횡격막 부위 돼지고기를 우리는 갈매기살이라고 부르며 먹고 있습니다.^^(죄송합니다. 잠깐 다른 생각을 했네요.)

 

 

오늘도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노력하시는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 없습니다. 이제는 스스로 예방해야 합니다.

* 저와 같이 119 길 터주기 운동에 동참하실 분들은 댓글에 "골든타임"이라고 남겨주세요.

카카오톡, 트위터, 페이스북에서 '행복사냥이'를 검색하면 글을 볼 수 있어요.^^

 

[국가 긴급연락망]

구조, 구급, 응급, 재난(소방) : 119

범죄(경찰청) : 112

정부통합민원서비스 : 110

출처 : 국민재난안전포털 www.safekorea.go.kr , 안전보건공단홈페이지 www.kosha.or.kr

 

 

2018/07/12 - [생활상식] - [안전상식] 호흡관련 안전(1) "심폐소생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