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 행복사냥이 -
난 너를 자주 보는 편은 아니지만,
오늘은 왠지 친근해 보인다.
너의 왼손과 나의 오른손이 만날 때면
필요한 것보다 주고 싶은 것이 더 많구나.
보고 싶지 않아서 잠깐 숨었지만,
슬쩍 다가온 너의 모습
낯설지 않아 다행이다.
내가 사는 세상이 너의 세상과 다르니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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