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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행복

[작은 전시회] 봄이 다가오면 웃음이 내비친다.(튤립)

by 행복사냥이 2020. 4. 23.

 

예전에는 튤립을 보려면 놀이동산이나 식물원에 가야 했지만......

요즘은 동네 꽃집이나 지자체에서 공원에 튤립을 많이 심었더군요.^^

코로나-19가 아니었다면 더 많은 분들이 튤립을 보러 왔을 텐데 아쉬운 마음을 담아봤습니다.

 

 

튤립(Tulip)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울금향(鬱金香)이라고도 합니다.

튤립은 네덜란드 하면 떠오르는 꽃이지만 사실 원산지는 터키로 오늘날에도 터키의 국화라고 합니다.

내한성 구근초로 가을에 심는데 4월이나 5월에 종 모양의 꽃을 피우죠.

나리꽃 등과 더불어 알뿌리로 번식하는 식물 중 하나인데요, 우리나라는 경기도 고양시 특산물로 판매한다고 합니다.

 

색이 많은 만큼 꽃말도 많은 꽃인데.... 

빨간색은 '사랑의 고백',  보라색은 '영원한 사랑', 노란색은 '헛된 사랑 혹은 사랑의 표시'입니다.

흰색은 '실연, 용서, 사과', 검은색은 '당신을 저주합니다'입니다.

혹시라도 검은색 튤립을 선물 받는다면 조심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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