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상식] 에스컬레이터 안전

알아두면 좋은 안전상식

"저기요 ~ 선생님....옷이 끼었는데요."

 

 

안전상식  에스컬레이터 안전

 

지난 시간에 엘리베이터 안전에 대해서 알아 봤는데요. 오늘은 엘리베이터 만큼 많이 설치되어 있는 에스컬레이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제는 지하철, 쇼핑몰 등 너무 익숙하게 볼 수 있죠? 그런데 생각했던 것 보다 갑자기 멈추거나 역주행으로 크게 부상을 입을 수도 있고 영화에서처럼 거꾸로 뛰어 내려가다가는 사고가 난다는 것을 알았으면 합니다.(그런 아이들은 없겠지요?)

 

*주의 : 사고예방을 위한 자료수집 및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개인별 상황이 다를 수 있습니다. 반드시 공인된 전문기관에 문의 및 도움을 요청하시고 전문 의료인에게 진단과 처방을 받으세요.

 

1. 에스컬레이터에서 해서는 안 되는 안전상식

 

① 탑승 중에는 손잡이(핸드레일)를 꼭 잡으시고, 바닥에 표시된 안전선에 똑바로 서야 합니다.(특히, 안전선을 밝고 있을 경우 신발이 틈새로 빨려 들어갈 수 있으므로 조심하세요.)

② 어린이들이 장난을 하면 안전사고가 발생합니다. 절대 장난치거나 뛰지 않도록 교육이 필요합니다.(전 편에서 엘리베이커 아이 엄마가 생각납니다.)

③ 여성분들 치마와 스카프, 외투 등 옷자락이 큼새에 끼어 빨려 들어가지 않도록 탑승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④ 에스컬레이커 시작과 끝 지점에 있는 비상정지버튼의 위치도 알아 두세요.

⑤ 유모차는 반드시 접어서 들고 타야합니다.(요즘은 진입을 막고 있지만 소신 있으신 분들은 꼭 펼쳐서 탑니다. 위험한 행동입니다.)

⑥ 에스컬레이터는 두 줄로 타야합니다. 한 줄로 타기는 잘못된 방법입니다.

예전 2002년 월드컵으로 기억하는데 한 줄로 타라고 홍보를 많이 했어요. 정말 잘 못된 문화입니다.

일단, 기계적으로 무게중심이 한쪽으로 집중되면 모터고장으이 원인이 됩니다.(모터가 핵심부품 아닌가요?) 옆에 공간이 생기면 너도나도 두 칸씩 걷거나 뛰어서 올라간 경험 다들 있으시죠?(왠지 구름을 걷는 것 같고 무협영화에서 나오는 축지법을 구사하는 것 같고.^^)

에스컬레이터에서 뛰거나 걷는 것은 정말 위험한 행동입니다. 여러분들은 이 시간 이후 부터 에스컬레이터는 두 줄로 가만히 타고 이용하셔야 합니다.

⑦ 동전이나 열쇠가 에스컬레이터에 떨어지면 고장과 오작동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소지품을 잘 챙겨야 하겠습니다.

 

2. 추가로 무빙워크(수평보행기, 마트에서 카터와 함께 주차장 또는 매장으로 갔었죠?) 안전상식도 알아 보겠습니다.

① 일단 뛰거나 걷지 않습니다.

② 창피한 일이 아닙니다. 노약자가 아니더라도 반드시 손잡이(핸드레일)를 잡아야 합니다.

③ 옷이나 가방 끈이 틈새에 끼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무빙워크(수평보행기)에서 발생 가능한 사고 : 눈비 오는 날 미끄러지기(저는 한 번 경험했습니다.) 떨어진 물건을 줍다가 손가락 절단, 신발과 슬리퍼가 틈새에 끼는 사고, 카트를 밀거나 이동할 때 충돌

 

3. 이렇게까지 조심했는데 위험한 상황이 오면 어떻게 하죠?

① 일단 주변에 큰 소리로 상황을 알리세요.

② 주변분들에게 비상정지버튼을 누르도록 도움을 요청하세요. 부상자가 있다면 119에 신고해서 조치를 받아야 합니다.

* TIP : 에스컬레이터가 갑자기 멈추거나 역수행하는 것을 봤다면 주저하지 말고 비상정지버튼을 누르거나 눌러달라고 도움을 요청하세요.

 

다시 정리 하겠습니다.

1. 에스컬레이터는 두 줄로 탑승을 하고 뛰거나 걷지 않는다.(무빙워크에서도 걷거나 뛰지 않습니다.)

2. 손잡이(핸드레일)를 반드시 잡고 중심을 잡는다.

3. 틈새에 옷이나 신발(신발 끈), 신체의 일부가 끼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인다.

4. 문제가 생긴다면 주변에 큰소리로 알리고 비상정지버튼을 누르거나 누르도록 도움을 요청한다. 부상자 발생 시 119에 전화한다.

* 떨어진 동전이나 열쇠는 움직이는 상태에서 절대로 줍지 않고 소지품이 떨어지지 않도록 신경 쓴다.

 

 

 

오늘도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노력하시는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 없습니다. 이제는 스스로 예방해야 합니다.

* 저와 같이 119 길 터주기 운동에 동참하실 분들은 댓글에 "골든타임"이라고 남겨주세요.

카카오톡, 트위터, 페이스북에서 '행복사냥이'를 검색하면 글을 볼 수 있어요.^^

 

[국가 긴급연락망]

구조, 구급, 응급, 재난(소방) : 119

범죄(경찰청) : 112

정부통합민원서비스 : 110

출처 : 국민재난안전포털 www.safekorea.go.kr , 안전보건공단홈페이지 www.kosha.or.kr

 

2018/06/20 - [안전한 대한민국/안전한 생활] - [셀프안전 4] 엘리베이터 안전 (나에게 일어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