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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기행

[집밥레시피] 탕후루 "파인애플"

by 행복사냥이 2018. 8. 24.

집에서 만든 나만의 레시피

탕후루 "파인애플"

 

 

 

Ι 탕후루는 어떤 음식인가? 

탕후루.......예전에 저희 집 아이가 냉장고를 탐색하더니 뚝딱 만들어 주었던 음식입니다.

당시에 나름 색다른 맛 이고 요즘 단 것이 자꾸 생각나서 기억을 살려서 만들게 되었습니다.

일단 탕후루란 음식에 대해 알아보고 시작하겠습니다.

탕후루 또는 빙탕후루(冰糖葫蘆)는 과일을 설탕, 물엿 등으로 만든 시럽을 바른 뒤, 상온에서 굳혀먹는 음식이다. 원래는 보통 산사나무 열매로 만들지만, 요즘은 딸기, 키위, 귤, 방울토마토, 바나나, 포도 등 여러가지 과일로도 만든다. 시럽으로 발려진 과일들을 거의 20cm 정도의 꼬치에 꽂아서 먹는다. 본래 중국 북부 지역의 대표적은 간식이었지만, 최근에는 중국 전역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                        출처 : 나무위키, https://namu.wiki

[파인애플 탕후루]

 

Ι 재료준비

파인애플, 설탕시럽(설탕 : 물엿 : 물 = 4 : 1 : 1), 꼬지(인원 수 만큼, 나무 젖가락 가능합니다.)

 

Ι 나만의 레시피

1. 파인애플(다른 과일도 됩니다.^^)을 먹기 좋게 썰고, 설탕시럽을 제조 합니다. (설탕 : 물엿 : 물 = 4 : 1 : 1) 그리고 꼬지 준비 합니다.

 

2. 파인애플을 씻어 물기를 털고 키친타월로 수분을 찍어 냅니다.(수분이 없도록 말이죠.)

 

3. 파인애플을 나무 꼬지(나무 젖가락)에 꽂아 주세요.

 

4. 설탕, 물, 물엿(올리고당 가능)을 넣고 중불과 센 불 사이에서 끓입니다. (시럽이 되기 전까지 절대 젖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5. 시럽이 투명색으로 변하고 농도가 걸쭉해지면 얼음물에 떨어뜨려 시럽의 굳어지는 상태를 확인 하세요. (얼음물에 시럽이 굳어서 딱딱해지면 성공 입니다. 얼음물이 없다면 눈으로 가늠하셔도 됩니다. 느낌으로...ㅋ)

 

6. 시럽을 파인애플 꼬지에 얇게 발라 주면 됩니다. (두꺼워지면 딱딱해져요. ^^)

 

7. 마무리......시원한 곳에서 굳혀주면 됩니다.

주의사항!

생각보다 너무 달아요. 단 것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당과 관련된 질환을 갖고 계신분은 참으셔야 합니다. 갑자기 당 수치가 높아져요.

일시적인 설탕 중독으로 헛 웃음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느낌 입니다.ㅋ)

 

이정도면 우리집 명품 요리사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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