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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여행

[사찰여행] 북한산 고찰 진관사 1편

by 행복사냥이 2018. 11. 23.

나를 위한 힐링여행, 북한산의 또 다른 사찰

진관사(1)

 

 

 



음의 정원

템플스테이로 유명한 진관사


 

진관사는 서울 은평구 진관동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사찰로 고려 때 지어진 오래된 사찰이다.

 

진관사

진관사는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창건했다고 알려졌는데 원래 이름은 신혈사였다.

고려 현종이 왕위에 오르기 전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진관조사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지은 절로서, 조선시대에는 수륙재의 근본 도량이었다.

현재 대웅전과 명부전을 비롯해 홍제루, 적묵당, 나한전, 독성각, 칠성각, 나가원, 함월당 등의 건물이 있다. 

출처 : 위키백과


 

오래된 만큼 하루에 설명하기 힘들어 나눠서 설명하기로 하고, 오늘은 대웅전 가기 전까지 진관사를 소개하겠다.

진관사 현판              홍제루 기둥에 있는 진관사 현판


진관사 템플스테이            진관사는 템플스테이로 유명한 사찰 중에 한 곳 이다. 아무래도 서울 북쪽에 있어 접근성도 좋고 오래된 사찰이기 때문에 유명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서울 근교 4대 명찰 중 하나이다.(4대 명찰 : 불암사, 삼막사, 승가사, 진관사)

 

진관사 일주문            진관사 일주문은 다른 사찰과 다르게 주차장이 있고, 셔틀버스가 일주문까지 운행된다.

 

진관사 산문            보통의 대형사찰은 천왕문이나 금강문, 불이문이 있는데 진관사는 최근에 지어진 산문만 있다.  

 

북한산 진관사 계곡            계곡이 깊어서 물이 맑고 수량이 풍부하다고 하는데 지금은 물이 부족한 것 같다.

 

아미타 석불            산문을 지나 처음 만난 것은 투박한 것 같지만, 정교한 석불이 있다. 누군가의 간절함이 석불을 동전으로 쌓았다.(소원성취 하기를....) 

 

연지원 전통 찻집(위) 메뉴(아래)             대형 사찰에는 항상 전통차를 판매하는 찻집이 있다. 이 곳 역시 아메리카노를 판매한다.(언제부터 아메리카노가 우리나라 전통차였지?ㅋ)

연지원 담            최근에 정비된 듯 한 황토 담장이 진관사 전체적인 모습을 상상하게 만든다.

 

연지원 전경            연지원의 본 모습은 뒤에 있는 야외 테이블이다. 왠지 아메리카노는 야외에서 마셔야 할 것 같다.

 

산사 음식 연구소            진관사의 또 다른 자랑거리인 산사 음식 연구소이다. 템플스테이 과정 중에 프로그램이 있다고 하니 경험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함월당            템플스테이에 최적화 되어 있는 다목적 공간이다. 공덕원, 효림원은 방문객의 숙소 역할을 한다. 

 

조용하지만 분주하지 않고, 번잡하지만 질서가 있는 진관사 첫 인상은 오랫동안 마음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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