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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기행

[양주 카페] 레고를 좋아한다면 가봐야 할 카페

by 행복사냥이 2019. 1. 5.

요즘 뜨는 곳 양주 맛집

Yellow Star Coffee

 

 

 

 

양주 카페

레고를 좋아한다면 가봐야 할 카페 

 

#브릭 스토어 & 카페

양주 여행 중 독특한 카페를 발견해서 여러분들께 소개를 할까 합니다. 레고를 판매하고 매장에서 커피를 마시며 구매한 레고를 바로 만들 수 있는 공간입니다. 보통 백화점이나 대형 쇼핑몰에서 볼 수 있었는데 양주라는 도시에서 만나서 새로운 느낌이었습니다.  

 매장 로고        로고만 봐도 이 카페에서 무엇을 할 지 알수있을 것 같습니다.

 

잠깐만요! 상업적인 글 아닙니다.(주인분이 누구인지 모릅니다.^^)

N, D 블로거님들이 맛집이라고 추천해 주신 장소를 검증한 개인 의견입니다.^^

 

#커피 향이 어울리는 깔끔한 내부 공간

레고 하면 어렸을 때 만들고 부모가 되었을 때 아이들에게 사줬던 그냥 장난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Yellowstar를 방문하면서 전 세계 많은 어른과 어린이들이 즐기는 놀이라는 것을 새삼스럽게 알 수 있었습니다.

 

레고 1932년 덴마크 목수 올레 키르크 크리스티얀센이 조립식 블록 제품을 내놓게 된 것이 그 시초다.

이름의 유래는 덴마크어로 '잘 놀다'라는 뜻을 가진 'LEG GODT'를 줄인 것이며, 회사 이름인 동시에 완구 이름이기도 하다.

초기에는 나무를 깎아 블록을 제작했으나 1940년대에 플라스틱을 이용한 대량 생산이 가능해지면서, 블록 완구 계열에서 지금과 같은 독보적인 위치에 오르게 되었다. 지금과 같은 형태의 블록은 올레 키르크 크리스티얀센의 아들 고트프레드가 고안했다. 고트프레드는 1963년레고 시스템의 10가지 기본 규칙을 제창했다.

1. 놀이의 기능성이 무한할 것,   2. 남녀 아이 모두를 위한 것,  3. 모든 연령의 아이들에게 맞는 것
4. 일 년 내내 가지고 놀 수 있는 것,  5. 아이들의 건강과 편안함을 고려할 것,  6. 적당한 놀이 시간을 지킬 것
7. 발전, 환상, 창의력을 증대시킬 것,  8. 더 많은 놀이의 가치를 증폭시킬 것,  9. 쉽게 보충할 수 있을 것

10. 품질이 완전할 것

출처 : 위키백과
  

Yellow star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에 있는 카페입니다. 궁금해지는 입구와 들어가면 신기한 것이 있을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매장 내부         매장에 들어오면 처음 반겨주는 "자유의 여신상"입니다. 반은 레고를 판매하는 매장이고 나머지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입니다.

 

자유의 여산상        역시나 레고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모든 전시물들이 레고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Yellow star 전시물        사장님의 프로 정신이 느껴지는 공간들이 매장에 가득 있습니다.

 

어벤져?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은 캐릭터입니다. 아이들과 같이 오지 않은 것이 천만다행(?)이네요.ㅋ

 

 

레고 판매상품        가격이 정말 깜짝 놀라실 것 같습니다. 물론 제작자의 노력에 비하면 가격을 말하면 안 되지만, 그래도 구매자 입장에서는 가격대가 높은 편입니다.

 

매장 전시물        와~ 배트맨 자동차도 있습니다. 사장님이 직접 만들었다고 합니다.

 

다양한 레고 제품들        정교한 제품부터 애니메이션 주인공까지 정말 다양한 제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건물 밖        전시되어 있는 레고를 보고 사장님의 깔끔함과 치밀함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역시나 화장실로 가는 길이 바닥에 표시되어 있고 건물 뒤편의 모습도 신경을 많이 쓰신 것 같습니다.

 

카페 메뉴        레고 가격과 다르게 음료 가격은 정말 착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커피가 별로 아닌가?)

 

사장님의 레고 사랑        저는 카페를 돌아보며 느낀 것은 "정말 사장님이 레고를 좋아하는구나." 입니다.

 

Yellow star 카운터        젊은 사장님과 어린 사장님이 카운터에 함께 손님을 맞이하고 계시네요.

 

커피 향이 좋다.        저렴한 가격과 정 반대의 진한 커피 향과 맛이 저를 두 번 놀라게 했습니다. '이런 가격에 커피가 이래도 되나?' 하고 말이죠.

 

 

 

인적인 평가

 

개인적으로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대형 쇼핑몰의 완구전문점에서는 현장 구매와 동시에 완구를 조립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Yellow star에서는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장님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개인 카페면서 레고 박물관이라는 착각이 들 만큼 다양하고 정교하게 조립이 되어 있었습니다.(레고 구매는 쉽지 않더라구요.^^)

레고에 대한 추억과 독특한 제품을 원한다면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아이들과 같이 오면 각오하셔야 합니다.ㅋ)

커피는 가격 대비 정말 향이 진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맛의 평가는 별다방과 에티오피아 황제 사이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저는 만족했습니다.)

 

역시나 커피 맛 집이 맞네요.^^ 사장님이 레고를 정말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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