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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기행

[고양 카페] 정원이 있는 레스토랑...작은 숲

by 행복사냥이 2019. 5. 22.

요즘 뜨는 곳 고양, 원당지역

감성과 정원이 있는 '작은 숲'

 

 

고양, 원당 소문난집

#정원과 커피가 어울리는 작은 숲

경기도 고양동에서 원당으로 가는 39번도로에서 조금 지루할 때 쯤, 잠깐 낯선 곳으로 벗어나면 커피향이 은은하고 따듯한 감성이 잘 어울리는 카페가 있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알게되어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정원이 아름다워 잠깐동안 시간이 멈춘 것 같은 착각에 미소를 짓고 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정원의 형식은 그냥 주인분의 취향으로 구성한 것 같아요. 정원하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일본식 정원하고는 조금 거리가 멀다는 것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정원과 공원의 차이(출처 : 위키백과)
- 정원(庭園)은 일반적으로 실외에 식물 등 자연을 이용해 조성되는 공간입니다. 자연적으로 형성될 수도 있으며, 인공적으로 조성될 수도 있는데 가장 흔한 것은 주택 바깥의 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공원(公園)은 대중에게 개방되어 시민이 산책이나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의미합니다.

 

지금은 집에서 볼 수 없지만, 예전에는 필수였던 수동 펌프
사찰에서 볼 수 있는 식수대를 볼 수 있는데 절대 드시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ㅎ

 

잠깐만요! 상업적인 글 아닙니다.(주인분이 누구인지 모릅니다.^^)

N, D 블로거님들이 맛집이라고 추천해 주신 장소를 검증한 개인 의견입니다.^^

 

구석에 피어 있는 야생화가 요즘 날씨를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정원에서 볼 수 있는 닭 들입니다. 닭이 시도 때도 없이 울더군요.ㅎ

 

#작은 숲 카페 구경하기

정원을 둘러보며 중심에 자리 잡은 건물로 들어 가면, 낯선 풍경이 마치 외국에서 보는 것 같아 제일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나무마다 조명을 설치해서 저녁이 더 아름다울 것 같은 정원입니다.
처음 봤을 때는 시계꽃인줄 알았는데 잘 못 봤더군요. 계단과 화분이 잘 어울리는 배치입니다.
카페 입구에 들어서면 눈에 띄는 가구들이 이국적인 감성을 자극합니다.
주인분께서 독창적인 감성을 볼 수 있는 창틀과 허수아비 인형입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니 참고하세요.ㅎ

 

화장실 입구에 커피관련 물품(핸드 그라인더)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제법 오래된 가구에 각종 커피잔이 모여있어 신기합니다.
이제 이 난로는 기다려야 겠습니다.ㅎ

 

#작은 숲 커피 맛

개인적으로 전국에 유명하다는 카페는 꼭 들러보는 취미를 갖고 있습니다. 솔직하게 스타**와 테라** 커피를 좋아하는데, 아마도 저는 진한 향이 앞도적이라 그런 것 같고, 로스팅한 방식에 따라 향과 맛이 다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드디어 커피 맛을 보기위해 자리를 잡았습니다. 친절한 직원분이 테이블로 오셨습니다. 셀프서비스는 아닌 듯 합니다.

그렇다면 커피 가격에 서비스 비용이 포함된다는 이야기죠. 한 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녹차라떼는 잘 못 만들면 비린 맛이 강한데, 이 집은 기분좋게 맛 있는 녹차 라떼가 좋았습니다.

 

인적인 평가

개인적으로 커피향이 좋아 커피 맛을 기대했는데, 역시나 좋았습니다.ㅎ

저는 정원을 먼저 구경하고, 커피를 마셨는데, 커피를 마시고 정원을 둘러보시거나, 커피를 들고 정원에서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적절한 가격도 만족했습니다.

약간의 단점이라면, 조용한 장소를 원하신다면 야외에서 드시는 것을 권장하겠습니다. 단체 손님들이 많이 찾아오는데 약간 신경쓰이는 소음은 감수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역시나 맛 집이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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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목련        우리가 흔하게 보는 목련입니다. 햇 빛이 하얀 목련을 황색목력으로 만들었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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