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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냥이냥이] 집안 반려묘의 냄새를 잡다.(디퓨저)

by 행복사냥이 2018. 6. 2.

반려묘 냄새를 디퓨저로 잡아요. 

 

 

 

 

[냥이냥이] 집안 반려묘의 냄새를 잡다.(디퓨저 사용)

 

 

지금까지 저희 집 냥아치(진주, 루비)의 귀여운 모습을 보여드렸습니다. 오늘은 반려묘나 반려견과 생활하면 발생하는 냄새를 인위적으로 제거에 성공한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요즘 홈쇼핑에서 많이 구매하시는 물품을 저도 구매 했답니다.^^)

 

아무래도 화장실 두 개, 사료 통 두 개에 루비가 1일 1추루 간식도 먹고......

몰랐는데, 지난달에 집에 온 큰 아이가 집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고 인상을 썼습니다. 그때는 그냥 지나쳤어요...ㅠㅠ 최근에는 퇴근하면 항상 냄새가 나는 것 같고 옷에도 나는 것 같아 홈쇼핑 폭풍 검색을 했습니다. 미세먼지 덕분에 환기도 어렵고. 공기청정기가 열심히 일하고 있지만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인공적인 방법으로 냄새를 날려 버리기로 했어요.

바로 방향제를 사기로 결심 했습니다. 물론 공기 중에 살포하는 제품은 제외(호흡기에 좋지 않겠죠??)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구매한 디퓨저를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거짓인지 모르겠지만 Made in France. 프랑스산... 제품은 확실하겠죠?

대형 홈쇼핑에서 구매했고, 주부님들과 연예인들이 많이 구매 했다고 해서 저도 집에 들였습니다.(뻥은 아니죠?  혹시나 하고 홈페이지 방문했는데..프랑스 프로방스 지방에서 자연의 향을 가져왔다고 합니다.^^)

내용물을 보면

디퓨저 본체 3개(라벤더, 버베나, 그레이프후르츠), 태우는 향(인센스), 차량용 디퓨저 3개, 스틱, 설명서

라벤더 :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는 향(프랑스 프로방스에서 수확한 야생 라벤더를 추출한 제품), 하루 종일 섬세하고 평안하게 공간을 채워준다고 합니다.

버베나 : 시원하고 싱그러운 향(역시나 프랑스 프로방스에서 추출), 생기 넘치는 초록색 줄기의 싱그러움을 그대로 전달해 하루 종일 활기차고 상쾌한 공간을 연출해 준다고 합니다.

그레이프후르츠 : 기분을 신선하게 해주는 향(프로방스 똑 같아요.), 자몽의 향이 행복한 기분을 선사하여 하루의 피곤을 스르륵 풀어주고 공간에 기분 좋은 활기찬 기운을 불어넣어 준다고 합니다.

향은 한 시간 정도 타는데 은은한 향이 난다고 합니다.(불조심 하세요.)

 

저는 화장실 주변 신발장에 놓았는데 현관문을 열 때 마다 향기가 솔~솔~ 나네요. 성공했습니다.^^

 

참고적으로 작은 아이(심각한 중2병과 호르몬 대 방출) 방에 그레이프후르츠 디퓨저 넣었습니다.

"냄새 좋네."

간단한 대답 이지만 작은 아이가 제일 좋아 합니다.^^

저도 좋네요. ㅋㅋㅋ

 

 

지난 포스팅에 소개해 드린 진주와 루비 입니다.

[진주]

[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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