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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69

[다이어트성공기] 다이어트..운동과 기간 다이어트를 위한 유산소 운동과 다이어트 기간 지금부터 저만의 다이어트 성공비결을 여러분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개인별 상황과 생활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무조건 따르기 보다 자신의 여건에 맞도록 계획 하시고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절대 무리하지 마세요. 일상에서 다이어트 성공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끊어야 할 음식과 줄여야 할 음식들에 대해 알아 봤습니다.(기억이 나지 않으시면 이전 글을 참고 하세요.) 특히, '탄수화물 = 지방' 그래서 그동안 몸속에 저장했던 지방들을 줄이기 위해 탄수화물을 1/3정도 줄여서 섭취하셨죠? 이제는 몸속의 지방을 더 빨리 태우는 활동을 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바로 운동을 해야 합니다. 여러가지 노하우를 갖고 계신 분들이 많으신데요..저는 일단 다이어트를 성공하기 전 까.. 2018. 5. 24.
[작은 전시회] 전주 전동성당 전주 전동성당 "전지전능(全知全能)" 피에타는 이탈리아어로 슬픔, 비탄을 뜻한다고 합니다. 전주의 전동성당에서 피에타 조각상을 보았습니다. 피처럼 붉은 동백꽃이 피에타 조각상 너머로 흐드러지게 핀 날이었습니다. 성당의 앞으로 돌아 나오다 순교자의 조각상과 성당의 모습이 그럴싸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마침 구름의 모습도 그 날의 분위기를 더 고조시키는 느낌이었습니다. 전주의 전동성당은 지어진 지 100년이 넘었습니다. 그 세월동안 얼마나 많은 역사의 부침을 목격했을까요? 그 시간의 아픔을 위로하려고 오늘도 많은 분들 그 성당을 찾아가나 봅니다. 2018/05/22 - [좋은 사진 만들기/DSLR 스튜디오] - [DSLR 앨범] 산사(山寺) 2018/05/19 - [생활 탐험대/맛집탐험대] - [맛집탐험대].. 2018. 5. 24.
‘낫다’ vs ‘낳다’ 한글 맞춤법 79편 (‘낫다’ vs ‘낳다’) 한글 맞춤법 79편 ‘낫다’ vs ‘낳다’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으레 해줘야(?)하는 말들이 많은데요. 상대방의 쾌유를 비는 문자가 특히 그렇습니다. ‘내가 남의 몸 걱정할 때인가’ 싶지만 세상살이가 만만치가 않아서 화려한 수식어에 일말의 진정성을 담아 보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거기에서 발생합니다. ‘안하느니만 못하다’라는 말처럼 맞춤법에 맞지 않는 표현으로 오히려 신뢰가 잃게 되는 불상사가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SNS상에서 많이 틀리는 맞춤법으로 ‘빨리 낳으세요’라는 표현을 보고 ‘설마 이렇게 쓰는 사람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지만, 놀랍게도 제가 그 문자를 받아보았습니다. 물론 그 문자의 진정성에 더 많은 의미를 두었습니다만(전 맞춤법 따위로.. 2018. 5. 24.
[바다낚시] 선상낚시 출조 전날 준비 선상낚시 출조 전날 준비 제2편 선상낚시 출조 전날 준비사항 낚시는 가정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해서는 안된다는 중요한 마음가짐을 지난 번 전해드렸습니다. 장비와 복장, 그리고 마음가짐이 준비되셨다면 이제는 본격적인 선상낚시를 알아봐야지요. 지금부터 선상낚시의 방법에 대해 간략하지만 핵심적인 내용들을 알아보겠습니다. 1. 출조 전날. 두근거리는 마음을 진정시키기 어려운 출조 전날입니다. (통상 초보자들은 일행들과 약간의 음주와 고기를 구워 먹으며 친선을 도모하는데....이제 부터는 생각을 조금 바꿔야 하겠습니다.) 이날은 장비와 채비, 음료 등을 미리 잘 챙겨놔야 합니다. 학교 다닐 때 전날 준비물을 챙겨두는 습관이 있으셨다면 어렵지 않으실텐데, 낚시도 똑같습니다. (철저한 예습이 우등생을 만드는 것처럼 빈.. 2018. 5. 23.
폄하’ vs ‘폄훼’ 한글 맞춤법 78편 (‘폄하’ vs ‘폄훼’) 한글 맞춤법 78편 ‘폄하’ vs ‘폄훼’ 최근 유명 역사 강사의 발언이 화제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강의에서 "민족대표 33인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할 당시 우리나라 최초의 룸살롱이라 할 수 있는 태화관에 있었다"며 "그들이 태화관에 모인 이유는 마담인 주옥경과 손병희가 내연 관계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한 대목에서 언급된 인물들의 후손들이 해당를 고소하겠다고 했는데요. 이에 대해 해당 역사 강사는 "민족대표 33인을 폄훼하려는 의도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워낙 유명한 역사 강사인 분이라 대중들의 관심도 뜨거웠던 이 사건에서 화제가 되었던 것이 또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폄훼’라는 단어였는데요. 오늘은 ‘폄훼’와 ‘폄하’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표준국어대사전의.. 2018. 5. 23.
[작은 전시회] 산사 산사(山寺) 미세먼지로 하늘도 심란하고 제 마음도 그런 날, 바람이 들려 주는 소리를 들으며 인근의 사찰을 향했습니다. (북한산 흥국사, 파주 보광사) 하루종일 뿌연 하늘이다가 잠시 파란 하늘이 보이길래, 앉아있던 그 자리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다시 보니 밋밋한 사진이지만, 그 순간의 감흥이 사진을 볼 때마다 떠오릅니다. 깨진 기왓장 위에 참선하는 동자승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뒤로 보이는 ‘두려워 말라’는 부처님의 수인이 동자승의 불안한 모습과 대비됩니다. 제 마음이 그래서였는지 집에 돌아와 보니 동자승의 표정이 불안해보이지만은 않습니다. 세상은 보는대로 보인다더니 그 말이 맞나봅니다. 내려오는 길에 보니 기도를 하고 계신 분들이 있었습니다. 섬돌 아래 똑바로 놓이지 못한 신발이 어지러운 그 마음을 말.. 2018. 5. 22.
[오사카] 미나미(난바) 오사카 "미나미(난바)" [생활탐험대] 오사카 "미나미(난바)" TV에서 많이 나왔죠? 오사카 최대의 번화가 박나래씨의 짠내투어 등 오사카하면 꼭 나오는 미나미(난바)에 갔습니다. 잠깐 알아보고 가겠습니다. 난바 역 근처에 위치한 미나미(南, “남”)는 오사카의 2대 도심 중 하나입니다. (북쪽은 우메다 역이라고 하네요.) 이곳은 오사카에서 가장 유명한 번화가로, 식당과 상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난바는 열차 회사 세 곳의 열차가 정차하고 전철 노선도 세 개가 지나가며 고속 버스 터미널도 있어서 교통의 요충지 입니다. 한 마디로 사람이 많습니다. 많이 보신 장면이죠? 저도 박나래씨와 같은 구도로 찍어 봤습니다. 맞습니다. 도톤보리 입니다. 쇼핑과 밤문화의 거리라고 합니다. 음식점들이 24시간 운영하는 곳이.. 2018. 5. 22.
‘곤혹’ vs ‘곤욕’ 한글 맞춤법 77편 ( ‘곤혹’ vs ‘곤욕’) 한글 맞춤법 77편 ‘곤혹’ vs ‘곤욕’ 국내 유명 침대업체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암을 유발하는 방사성 물질을 내뿜어 파문을 일으켰던 ‘라돈 침대’의 방사선이 국내외 허용 기준치 이하인 것으로 밝혀지기는 했지만 이 보도로 인해 침대업체는 곤욕을 치렀습니다. 그 기사를 보고 제 방에 있는 침대를 물끄러미 바라보며, ‘침대를 버려야 하나’하고 깊은 고민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껏 내 몸뚱이 지탱해주며 힘들 때나 괴로울 때나 살 비비며 지내왔던 옛 정(?)을 생각해 그냥 쓰고는 있습니다만, ‘세상에 믿을 거 하나 없다’는 격언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사건이었습니다. 오늘은 곤혹(困惑)과 곤욕(困辱)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곤.. 2018. 5. 22.
[바다낚시] 선상낚시 기초 선상낚시 기초 제1편 낚시를 위해서 갖어야 할 마음가짐 따듯한 날씨! 화창한 날씨! 저는 요즘 낚시에 푹 빠져 있습니다. TV(채널A)에서 '도시어부' 프로그램을 보며 특별 게스트들이 낚시에 도전을 하는 것을 보고 '나도 낚시를 잘 하는 방법이 없을까?' 하고 고민을 했는데 정말 운 좋게 Gray Jang 낚시 프로님(이하 Gray Jang 프로님) 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요즘 낚시 기초부터 실전까지 1:1 코칭을 받고 있는데요. 제가 Gray Jang 프로님의 허락을 받아 일부 내용을 블로그에 포스팅하기로 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지금부터 인생 낚시에 도전하세요. 포스팅 내용 중에는 Gray Jang 프로님의 말씀을 그대로 인용한 부분도 있습니다. ^^ 본론으로 들어가서... 낚시는 종류와 장르가 여러 가.. 2018. 5. 21.
[나라현] 동대사(나라공원) 나라현 "동대사(나라공원)" [생활탐험대] 나라현 "동대사(나라공원)" 나라현에 이동해서 업무를 마감하고 세계에서 가장 큰 목조 건물인 동대사(나라공원)에 방문 했습니다. 동대사를 조금 살펴보면 통일신라시대에 교류가 가장 많았던 곳이죠. '나라현' 우리말 같지 않나요? 불국사에서 본 듯한 구조(배치들) 통일신라의 영향이 있어던 것이 확실 합니다. 일부 일본인들은 인정을 하지 않지만 확실 합니다.(나중에 현장에서 확인 하세요.^^) [역시나 사람이 많군요.] [오랜 역사가 느껴지네요.] 대불전의 대불은 노사나불로 정말로 거대합니다. 건물 중앙을 다 차지하고 있는데요. 기무라상 말에 의하면 손바닥 위에만 사람 10명 이상이 올라갈 수 있다고 하네요. 크기를 짐작할 수 있죠? 참고적으로 노사나불은 불교에서 오.. 2018. 5. 21.
[맞춤법신공 76] ‘환골탈퇴’ vs ‘환골탈태’ 한글 맞춤법 76편 (‘환골탈퇴’ vs ‘환골탈태’) 한글 맞춤법 76편 ‘환골탈퇴’ vs ‘환골탈태’ 장르문학이 굉장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판타지소설과 무협소설이 도서연재 사이트의 성장과 함께 대중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의 댓글이나 SNS상의 대화에도 이 장르문학에서 흔히 쓰이는 표현들이 다양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환골탈태(換骨奪胎)’에 주목을 해보고 싶은데요. 본래 ‘환골탈태’라는 사자성어는 도교의 연단술에서 비롯된 말이라고 합니다. 비방의 선단을 사용해서 신선이 되기 위해 꼭 필요한 '선골'로 바꾼다는 뜻인데, 지금은 뼈를 바꾸고 태를 빼낸다는 뜻으로 몸과 얼굴이 몰라볼 만큼 좋게 변해 ‘전혀 딴 사람으로 바뀜’을 비유하는 말로 쓰이고 있습니다. [참고].. 2018. 5. 21.
[냥이냥이] 양의 탈을 쓴 고양이 애들아! 나랑 놀아줘.. [냥이냥이] 양의 탈을 쓴 고양이 고양이 간식을 구매 했는데, 사은품으로 털 모자가 왔네요.(이 녀석들에게 착용을 시키면 양의 탈을 쓴 고양이로 변신 하겠지요. ㅋㅋㅋ) 어찌나 도망을 가던지....(저희 집에 있는 녀석들은 모자나 옷을 정말 싫어해요.ㅠㅠ) 몇 번을 시도 했지만 실패! 이 번에는 독하게 마음 먹고 도망가는 녀석들을 생포해서 강제로 시도해 봤습니다. 짜~ 잔~ [상자까지는 좋았는데 기분이 별로 좋지 않은 것 같네요.] [저 한테 욕하는 것 같은데요????] [결국에는 제가 승리 했습니다.] 그렇다면 스카프로 도전을 더 해 보겠습니다. [욕하는거 맞죠?. 이 녀석....] 다시 루비에게 도전 했습니다. 너무 슬퍼 보여서 그만해야 겠네요. (너희들의 묘권을 지켜줄게. .. 2018. 5. 20.
‘유명세를 떨치다’ vs ‘유명세를 치르다 한글 맞춤법 75편 (‘유명세를 떨치다’ vs ‘유명세를 치르다) 한글 맞춤법 75편 ‘유명세를 떨치다’ vs ‘유명세를 치르다 지난 달 월급 명세서를 보고 다시금 ‘세금’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월급도 아닌데, 이리저리 떼어가는 건 왜 그렇게 많은지 ‘월급이 바람처럼 통장을 스쳐간다’라는 표현이 적절할 정도로 순식간에 통장의 금액이 사라지더라고요. 세금을 좋아하는 분들은 많지 않을 겁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이라고 애써 되뇌지만 마음까지 편하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신문기사를 보면 ‘유명세를 떨치다’라고 표현된 제목을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명세’를 긍정적인 의미로 사용한 것인데, ‘유명세’는 원래 정치인이나 연예인이 유명하기 때문에 당하게 되는 불편함이나 .. 2018. 5. 20.
[작은 전시회] 5월의 꽃 5월의 꽃 고양국제 꽃 박람회에서 찍었던 꽃과 전주에서 파노라마로 찍었던 사진입니다. 파노라마 사진은 덜덜 떨리는 손으로 촬영을 했더니 초점이 선명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더 수채화같은 느낌입니다.(DSLR 촬영, NIKON D700) [스승님의 지도를 받으며 촬영] 신기하게도 튤립의 꽃봉오리가 마치 촛불이 켜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꽃만으로는 감흥을 느끼기 어려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찍고 보니 그렇지 않았습니다. 노란 꽃잎 사이로 햇살이 비치며, 색의 명암을 달리하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햇살이 비치지 못하는 곳, 남들의 주목을 받지 못하는 곳에서도 그만의 아름다움은 있습니다. 애버랜드가 올해 33년이 나 되었네요. 지금 장미꽃 축제가 한참 입니다. 아래 기사 참고하시고 많이 들 놀러 가세.. 2018. 5. 19.
[전주 맛집] 전주 외할머니 솜씨 단팥죽과 팥빙수 "소문난 맛집, 진짜 맛집이 맞는가? 내 생각은......." [맛집탐험대] 전주 '외할머니 솜씨 단팥죽과 팥빙수’ 어느 집 외할머니 솜씨가 이렇게 좋은가? ‘전주 외할머니 솜씨 단팥죽과 팥빙수’ 전주 한옥마을 특집 ‘외할머니 솜씨’를 소개합니다. 이미 ‘베테랑칼국수’와 ‘길거리야 바게트버거’는 전식과 중식의 개념으로 소개해 드렸고, 이제 후식으로 ‘외할머니 솜씨’의 단팥죽과 흑임자 팥빙수를 소개할 차례인데요. 전주에 방문하고 이 번이 두 번째 인데요. 처음 방문했을 때는 한여름에 길게 늘어선 대기줄에서 서서 30분을 넘게 기다렸던 곳입니다. 다행히 이 날은 아직 본격적인 무더위가 오지 않은 시기라 기다림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가게 간판입니다. 빨간색의 컬러가 단팥의 이미지와 잘 어우러지는 .. 2018.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