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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69

‘멋장이’ vs ‘멋쟁이’ / ‘중매장이’ vs ‘중매쟁이’ 한글 맞춤법 67편 (‘멋장이’ vs ‘멋쟁이’ / ‘중매장이’ vs ‘중매쟁이’) 한글 맞춤법 67편 ‘멋장이’ vs ‘멋쟁이’ / ‘중매장이’ vs ‘중매쟁이’ 취업난이 심각한 요즘입니다. 하지만 가만히 옛일을 돌아보니 20년 전에도 취업난은 있었습니다. 젊은이들이 새로운 도전은 시도하지 않고, 안정적인 공무원이 되려고만 해 국가적 낭비라는 비판도 있었습니다. 마치 지금처럼요. 십수년이 지난 지금도 취업난을 이야기 하고, 공무원이 되고자 하는 이들이 끊이지 않는 것을 보면 세상은 여전히 변하지 않은 듯 합니다. 그러고 보면, 진로를 고민하던 시기에 어른들은 ‘기술을 배우라’고 하셨습니다. 블루칼라의 대우가 좋지 않았던 시절이었던지라 당시에는 그 말이 매우 고깝게 들렸으나, 100세 시대라고 지금에 와.. 2018. 5. 11.
[교토] 로쿠온지(금각사) 교토 "로쿠온지(금각사)" [생활탐험대] 교토 "로쿠온지(금각사) 로쿠온지(금각사)에 대해 조금만 알아보고 가겠습니다. 역시나 세계문화유산에 선정되어 있습니다.(일본이 돈을 정말 많이 썼다는것이 느껴지네요.) 1937년에 살던 일본인 아시카가 요시미쓰(무로마치막부 3대 장군)가 은퇴후에 별장으로 사용하려고 지었는데 아들이 선불교 사원으로 쓴것이죠. 금박을 붙여서 '금각사'라고 합니다. [3층 건물이고 벽에 금박 붙어있죠?] 2층에 불상과 사리가 있네요. (유리에 반사된 빛 들은 조금 이해해 주세요.) 주변을 둘러보시면 정원이 잘 가꾸어 졌습니다. 금각사는 태양이 빛나는 벽면에 반사되는 금빛이 정말 예술 이네요.(개인적인 생각으로 꼭 이 장면을 보시기 바랍니다. 참고적으로 오후 5시에 문 닫습니다.^^) .. 2018. 5. 10.
‘터트리다’ vs ‘터뜨리다’ 한글 맞춤법 66편 (‘터트리다’ vs ‘터뜨리다’) 한글 맞춤법 66편 ‘터트리다’ vs ‘터뜨리다’ 울음을 터트리다 / 울음을 터뜨리다 늘 고민하던 문제였습니다. ‘터트리다’와 ‘터뜨리다’의 어중간한 지점에서 혀를 살짝 굴려 ‘트’와 ‘뜨’를 두루뭉술하게 발음하면 일상생활에 전혀 문제가 없는데, 늘 글로 쓸 때가 어려웠습니다. 울음을 터트려야 하는가? 터뜨려야 하는가? 그 둘 사이에서 전 이도저도 아닌 ‘울음이 새어 나왔다’를 택했습니다. 지금에 와서야 울음을 ‘터뜨려야 할 지, 터트려야 할 지’ 몰라서 그랬음을 고백합니다. ‘터뜨리다’는 ‘터지다’와 ‘뜨리다’가 결합된 것이죠 1.둘러싸여 막혔던 것이 갈라져서 무너지다. 또는 둘러 싸여 막혔던 것이 뚫어지거나 찢어지다 2. 코피, 봇물 따위가 갑자기.. 2018. 5. 10.
‘임산부’(姙産婦) vs ‘임신부(姙娠婦)’ 한글 맞춤법 65편 ( ‘임산부’(姙産婦) vs ‘임신부(姙娠婦)’) 한글 맞춤법 65편 ‘임산부’(姙産婦) vs ‘임신부(姙娠婦)’ 요새 ‘갑질’때문에 시끌시끌하죠. 연일 언론매체에서 뭇매를 맞고 있는 기업의 이사장님을 위해 ‘임산부’ 직원이 30분 넘게 비를 맞으며 뒤를 따라야 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저도 힘 없는 서민의 입장인지라 그분들 오래 사시라고 미약하나마 한참동안 ‘욕’을 퍼부으며 축원(?)을 드렸습니다. 기사를 보며 궁금한 점도 있었습니다. 임부복을 입은 직원은 ‘산부’는 아닐테고, ‘임신부’일텐데, 왜 ‘임산부’라고 표현했을까? 넓게 보면 ‘임산부’라는 표현이 틀린 것은 아니지만, ‘임신부’라고 표현하는 것이 더 맞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대중교통의 좌석이나 공공장소에 가면 ‘임산부’.. 2018. 5. 9.
[작은 전시회] 봄꽃 마지막 아무래도 올해의 마지막 봄 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쉽지만 내년 봄을 기대 하겠습니다. 2018/04/27 - [좋은 사진 만들기/스마트폰 스튜디오] - [스마트폰 앨범] 봄꽃 (5) 2018/04/18 - [좋은 사진 만들기/스마트폰 스튜디오] - [스마트폰 앨범] 봄꽃 (4) 2018/04/16 - [좋은 사진 만들기/스마트폰 스튜디오] - [스마트폰 앨범] 봄 꽃(3) 2018/04/14 - [좋은 사진 만들기/스마트폰 스튜디오] - [스마트폰 앨범] 봄 꽃(2) 2018/04/12 - [좋은 사진 만들기/스마트폰 스튜디오] - [스마트폰 앨범] 봄 꽃(1) 2018. 5. 8.
[교토] 기요미즈데라(청수사) 쿄토 "기요미즈데라(청수사)" [생활탐험대] 교토 "기요미즈데라(청수사)" 일본이란 나라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면... 세계지도에 가장 극동에 있지요? 크게 4개의 섬으로 볼 수 있는데 북쪽부터 훗카이도 - 혼슈(혼슈섬에 동경, 오사카 등 주요 도시가 있습니다.) - 시코쿠 - 큐슈로 볼 수 있고, 대충 4,000여개의 크고 작은섬이 있습니다. 도쿄가 수도고 우리나라 보다 1.7배(37만 7,950) 큽니다. 110V 전기... (이정도 하고 나머지는 다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요즘은 많이들 해외로 나가시는 데요. 기내 반입물품 확인 잘 하세요.(반입 않되는 물품 있어요.) 가장 중요한 여행 필수품으로 110V 콘덴서(돼지코) 꼭 휴대 하세요..^^ 본격적으로 들어가면.... 대한항공을 탔네요...(.. 2018. 5. 8.
‘당기다’ vs ‘댕기다’ vs ‘땅기다’ 한글 맞춤법 64편 (‘당기다’ vs ‘댕기다’ vs ‘땅기다’) 한글 맞춤법 64편 ‘당기다’ vs ‘댕기다’ vs ‘땅기다’ “비가 와서 그런지 오늘은 짬뽕국물이 땡긴다(?)” 이제는 대한민국에서 모르는 분이 없을 정도로 유명해진 개그우먼 김숙 씨의 유행어 중에 “4천만 땡겨주세요”라는 표현이 있었습니다. 심지어는 노래 음반도 내셨죠. 이 노래로 4천만을 확실하게 땡기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땡긴다’는 표현이 널리 쓰이게 된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저도 가끔 단골 칼국수집의 감칠맛나는 국물이 땡길(?) 때가 있습니다. ^^ 하지만 ‘땡기다’라는 표현은 사전에 없는 말입니다. 된소리로 발음할 때 더 강렬한 느낌이 있기 때문에 ‘땡기다’가 마치 표준어처럼 쓰이고는 있지만 ‘당기다’가 올바른 표현이라는 거아.. 2018. 5. 8.
[다이어트성공기] 다이어트.. 끊어야 할 음식(1) 다이어트를 위해 끊어야 할 음식 (1) [다이어트성공기] 다이어트를 위해 끊어야 할 음식 (1) 지금부터 저만의 다이어트 성공비결을 여러분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개인별 상황과 생활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무조건 따르기 보다 자신의 여건에 맞도록 계획하시고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절대 무리하지 마세요. 일상에서 다이어트 성공할 수 있습니다." 지난 시간 까지 탄수화물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 봤는데요. 오늘은 다이어트를 위해 끊어야 할 음식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모든 분들이 다 알고 있는 내용인데 새삼스럽게 언급하게 되서 조금 쑥스럽기도 하지만, 저는 성공을 했기 때문에 자신있게 말씀드립니다. 1. 제일 먼저 끊어야 할 음식 '술' 종류에 관계 없이 술은 다이어트 하는 동안 끊으셔야 합니다.(오늘의 .. 2018. 5. 7.
‘유례(類例)’ vs ‘유래(由來)’ 한글 맞춤법 63편 (‘유례(類例)’ vs ‘유래(由來)’) 한글 맞춤법 63편 ‘유례(類例)’ vs ‘유래(由來)’ ‘역사상 유래(?)가 없는 일이 지금 일어나고 있다.’ 전 세계에서 기상이변은 물론, 이해할 수 없는 놀라운 일들이 매일 뉴스가 되어 보도됩니다. 이런 일들은 ‘유례’가 없던 것이지 ‘유래’가 없는 것은 아닌데, 신문기사에는 왜 이리도 ‘유래’없는 일들이 많은지 궁금합니다. 유래(由來)는 1.사물이나 일이 생겨남, 또는 그 사물이나 일이 생겨난 바(까닭, 연유)를 뜻합니다. 한자 그대로 말미암을 ‘유’, 올 ‘래’를 써서 어떤 단어나 현상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가를 따질 때 쓰는 말입니다. 가령 “우파와 좌파라는 용어는 프랑스 혁명 당시 국민의회에서 왕당파는 회의장 오른쪽에 앉고 공화파는 .. 2018. 5. 7.
[셀프기술] 자전거 수리(타이어 펑크) 셀프 자전거 수리(타이어 펑크) [셀프기술] 자전거 수리(타이어 펑크) 날씨도 따뜻해지고 미세먼지 위협도 조금은 감소한 날씨... 야외 활동을 해 봐야 되겠지요? 지난 겨울 발코니에서 그동안 쉬고있고, 빨래 건조대로 사용 되었던 녀석을 깨워야겠습니다. 바로 자전거 입니다.^^ 이런.....생각하지도 못한 상황이 발생 했네요. 바로 아들 녀석의 자전거가 펑크가 났네요. 자전거 수리점 까지는 거리가 멀고, 이 정도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 도전 하기로 했습니다. (참고적으로 수리 경험 1회 있습니다.^^) 지금부터 정비기술 들어 갑니다. ① 먼저 공구를 확인합니다. - 공기주입기(바람넣기), 본드, 펑트수리 킷(고무, 헤라 2개, 0션에서 저렴하게 구매 했습니다.), 장갑, 공기 누출을 판독할 수 있는 도구.. 2018. 5. 6.
[집밥레시피] 5분 치킨 마요 덮밥 집에서 만든 나만의 레시피 "5분 치킨 마요 덮밥" 오랜만에 치킨을 배달시켜 식구들이 맛 있게 먹었습니다. (물론 치맥은 아니고 그냥 치킨만 먹었습니다.^^) 충분히 맛 있게 먹었고 만족할 만큼 먹었습니다. 대신 양은 적게 먹었지요.(다이어트 성공기 참조) 그렇다 보니까 치킨이 남았네요. 식은 치킨을 먹는 것은 정말 곤욕스러운 일이지요? 그래서 준비한 요리는 5분 치킨 마요 덮밥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지금부터 레시피 공개 합니다. 1. 재 료 제일 중요한 먹다 남은 배달 치킨, 냉장고에 있는 마요네즈, 맛 술 조금(저는 와인이 조금 있어서 사용 했습니다.) 간장 3 숟가락, 물 9 숟다락, 계란 3개 [비쥬얼이 좋지 않아 죄송합니다. 조금만 이해 해 주세요.ㅋㅋㅋ] 2. 재료 다듬기 가. 치킨 살들을 비.. 2018. 5. 5.
[맞춤법신공] 밀어붙이다 와 밀어부치다 한글 맞춤법 62편 ( ‘밀어붙이다’ vs ‘밀어부치다’) 맞춤법 62편 ‘밀어붙이다’ vs ‘밀어부치다’ ‘밀어붙이다 죽도 밥도 안 되는 어설픈 처리로 돈 주고 뺨 맞는 꼴이 되었다.’ 과감한 실행력이 도움이 될 때도, 어려움이 될 때도 있습니다. 적절한 상황판단에 따라 어떻게 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밀어붙이다’와 ‘밀어부치다’도 적절한 상황판단과 이해가 선행되어야 어떻게 쓸 것인지 결정할 수 있겠죠. 인터넷에서 ‘밀어부치다’를 검색해보면 내용에 ‘밀어부치다’로 잘못 쓰인 기사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붙이다’와 ‘부치다’의 뜻이 헷갈린다는 의미라고 생각되는데요. 마침 ‘밀어붙이다’라는 표현이 오늘자 신문기사에 보이길래 ‘붙이다’와 ‘부치다’의 차이점을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붙.. 2018. 5. 5.
[예비덕후] SCRAMBLE GUNDAM SCRAMBLE GUNDAM [예비덕후] SCRAMBLE GUNDAM 이번에 도전한 녀석...HG급의 간단한 녀석입니다. 참고적으로 건담의 급수를 예전에 알려 드렸습니다.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2018/02/14 - [예비덕후/건프라] - [예비 덕후] 이제는 눈 높이를 맞추세요. 작업 순서는 ① 다리 - ② 몸통 - ③ 머리 - ④ 팔 - ⑤ 무기류 인거 기억하시죠?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2018/02/16 - [예비덕후/건프라] - [예비 덕후] 작업방법 공개 역시나 순서대로 작업을 했습니다. ① 다리 ② 몸통과 머리 ③ 팔 ④ 완성체 만들기 * 아들과 같이 했는데 아들이 덕트를 제공해서 잠시 거치 했습니다. ⑤ 무기류 나머지 부수기재를 제작하고 최종적으로 완성 되었습니다. [먹선 .. 2018. 5. 4.
[경비지도사 2차] 기출문제풀이(제17회 51 ~ 56번) [경비지도사 2차 대비]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경비지도사 2차] 기출문제풀이(제17회 51 ~ 56번) 51. 대통령 등의 경호에 관한 법령상 다음에서 설명하는 구역은? 소속공무원과 관계기관의 공무원으로서 경호업무를 지원하는 사람이 경호 활동을 할 수 있는 구역으로, 대통령경호실장이 경호업무의 수행에 필요 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지정할 수 있는 구역 ① 안전구역 ② 경비구역 ③ 경호구역 ④ 통제구역 [문제풀이] 정답 3 대통령 등의 경호에 관한 법률 제2조제2호(경호구역) 52. 대통령 등의 경호에 관한 법령상 대통령경호안전대책위원회에 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① 대통령경호실의 경호대상에 대한 경호업무를 수행할 때에는 관계기관의 책임을 명확하게 하고, 협조를 원활하게 하기 위하여 비서실에 대통.. 2018. 5. 4.
‘금술’ vs ‘금실’ vs ‘금술’ 한글 맞춤법 61편 (‘금술’ vs ‘금실’ vs ‘금술’) 맞춤법 61편 ‘금술’ vs ‘금실’ vs ‘금술’ 검은 머리가 파뿌리가 되도록 백년해로 하기로 약속하고, 10년도 채 되지 않아 갈라서는 부부가 많습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 한평생 정답게 살아가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알아가는 나이가 되고 보니 ‘금슬’ 좋게 살아가는 아름다운 분들의 모습이 더욱 대단하게 보입니다. 오늘은 ‘금슬’과 ‘금슬’, 그리고 ‘금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금슬’에 대해 이해하려면 우선 ‘금슬지락(琴瑟之樂)’이라는 한자성어를 알아야 합니다. ‘시경(詩經)에 나오는 표현으로 금(琴)과 슬(瑟)을 합주하여 화음(和音)이 조화되는 것과 같이 부부 사이가 다정하고 화목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다른 표현으.. 2018.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