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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여행] 연꽃 투어 3편 "남양주 봉선사" 요즘 뜨는 곳 남양주 연꽃 투어 "봉선사" Ι 연꽃 투어 3편 "남양주 봉선사" 연꽃은 인내심이 없는 사람은 보지 못 한다고 합니다. 아마도 날씨 때문이겠죠?(살인적인 날씨 입니다.) 지난 1편에서 연꽃의 유래와 종류에 대해서 알아 봤습니다. (기억하시죠?) 저의 연꽃 투어 마지막편은 남양주에 있는 봉선사 입니다. 봉선사는 광릉 수목원 가는 길에 위치한 오래된 사찰입니다. 불교대학과 템플스테이로도 잘 알려져 있죠. 오늘은 연꽃을 보여 드리고 다음에 날씨가 시원해 지면 다시 보는 문화유산으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조금만 걸어도 숨이 막혀요.ㅠㅠ) 아쉽지만, 봉선사에 대해 조금 알아 보겠습니다. 출처 http://www.bongsunsa.net 교종본찰 봉선사 서기 969년 고려 광종 20년에 법인 국사.. 2018. 8. 3.
[안전상식] 여름철 불청객 "벼락(낙뢰)" 알아두면 좋은 안전상식 여름철 불청객 "벼락(낙뢰)" Ι 안전상식 여름철 또 하나의 위험 "벼락(낙뢰)" "여보시오. 벼락 맞을 소리 하지 마시오." 역사 드라마에서 가끔 등장하는 대사입니다. 과거에는 높은 건물이나 피뢰침이 없었습니다. 마을을 떠나면 대부분 논이나 밭에서 일할 때 잠깐 쉴 수 있는 나무가 다였죠. 그래서 벼락에 노출된 상황이 더 많았을 지도 모릅니다.(벼락이 사람을 좋아해서 갑자기 다가왔을 수도 있습니다.ㅋㅋ) 요즘은 피뢰침이 건물에 많이 설치되어 있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벼락으로부터 안전하다고 믿고 있습니다. 하지만, 벼락이 좋아하는 환경은 과거에 비해서 더 많아졌습니다. 여름에 갑자기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를 만난다면 소나기야 조금 맞아도 괜찮지만, 벼락은 조금이라도 맞는다면 심각한 .. 2018. 8. 2.
[청주 맛집] 먹고 가~ 유~ 안면도 칼국수 요즘 뜨는 곳 청주시 "안면도 칼국수" Ι 맛집을 검증한다. "안면도 칼국수" 8월을 시작하는 첫 날, 시원한 바닷가를 생각하며 커피 한 잔을 마시는 여유. 그런 여유있는 삶을 오늘도 꿈꾸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열치열...더위와 싸워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국수를 좋아해서 전국의 곳곳을 다닐 때면 꼭 소문난 국수집을 찾습니다. (특히 비가 오는 날에 생각나는 음식은 파전과 막걸리, 그리고 칼국수죠. ^^) 일산과 파주, 점촌의 닭칼국수, 들깨국수, 초계국수 등 제 기억 속에 남아있는 여러 맛집들이 생각납니다. 그 중에서도 제 인생 맛집을 하나 꼽으라면 이곳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바로 청주에 있는 ‘안면도 전통 손칼국수’인데요. 처음 이곳을 찾았던 때가 20년 전인 것 같네요. 큰 대로 사이의 골목.. 2018. 8. 1.
[맞춤법신공] 미꾸라지와 미꾸리 우리말 길라잡이 맞춤법 "미꾸라지 와 미꾸리" Ι 맞춤법 121편 미꾸라지와 미꾸리 폭염이 한풀 꺾였다는데도 무덥습니다. 듣자하니 감귤을 재배할 수 있는 한계선이 점점 위쪽 지방으로 올라올 정도로 기상이변이 심하다고 합니다. 누군가의 예측처럼 정말 한반도가 아열대가 되는 날이 올 것 같습니다. 여름 감기는 개도 안 걸린다는데 감기가 걸렸습니다. 앓아 누울 정도로 심하지는 않는데, 며칠 째 지속적으로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몸보신을 한다고 추어탕을 먹으러 갔습니다. 얼큰한 추어탕을 시원하게 들이키는데, 동석했던 친구가 "미꾸라지를 왜 미꾸리라고 말하는지 궁금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 친구에게 미꾸라지와 미꾸리는 다르고, 미꾸라지와 미꾸리를 같은 거라고 착각하는 이유는 그 모습이 비슷하기 때문이라고 얘기.. 2018. 7. 31.
[바다낚시] 은갈치(feat. 먹갈치)편 마지막 "제주 조행기" 실전! 바다낚시 은갈치(feat. 먹갈치)편 마지막 "제주 조행기" Ι 갈치낚시 마지막편 "제주 조행기" 갈치낚시 준비를 3편에 걸쳐서 포스팅을 했습니다. (갈치낚시 끝난 줄 아셨죠?^^) 오늘은 갈치낚시 마지막으로 제주도 갈치 조행기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다 아실 것 같은 내용이기는 한데... 기내에 반입할 수 있는 물품에 대한 점검은 꽤나 엄격합니다. 구명조끼(실린더가 있는 것)와 전동릴 배터리는 기내에 반입하는 가방에 넣어서 보안점검 받을 때 꺼내 놓으면 간단하게 해결됩니다. 혹시나 수하물에 넣으면 여러 확인과정을 다시 거쳐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수하물에는 낚시가방, 태클박스(칼, 공구, 갈치바늘, 채비 등을 넣은), 기타 잡다한 것을 넣어가지고 가시면 됩니다. [참고] 1. 전동릴.. 2018. 7. 30.
[사찰여행] 삶과 죽음의 경계 파주 "보광사" 나를 위한 힐링여행,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다. 파주 보광사 Ι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다. 파주 "보광사" 한 해를 보내는 동안 맑은 날씨를 본 적이 손에 꼽을 정도로 많지 않습니다. 일로 스트레스를 받는 날도 적지 않다보니 마음에 쌓인 화와 감정의 찌꺼기들을 풀어낼 취미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낚시도 하고, 글도 쓰고, 사진도 찍고, 맛있는 음식을 찾아다니며 있어야 할 이유를 만들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행복을 사냥하는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포스팅에 언급된 제 일상 외에 좋아하는 취미가 있습니다. 본래 성격이 번잡하거나 시끄러운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조용하게 산책할 수 있는 곳으로 여행을 다니다 보니 어느새 전국에 있는 사찰들을 하나 둘씩 찾아다니는 취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제가 .. 2018. 7. 29.
[지명유래] 땅 이름 상식 가깝지만 먼 '평양’ 알아두면 좋은 상식 땅 이름 상식 "평양" Ι 가깝지만 먼 '평양'의 지명유래 지난 번 포스팅을 통해서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의 지명 유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은 북한의 수도, 평양에 관한 땅 이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냉면 이야기 아닙니다...ㅋ) [시원한 평양냉면.....많이 더우시죠? 시원한 하루 보내세요.] 북한은 가깝고도 먼 곳입니다. 거리상으로는 얼마 떨어져 있지 않지만, 정보가 많지 않을 뿐더러, 휴전이후 왕래가 끊어져 수십 년이 지나면서 체감하는 거리는 세계 어느 나라보다 더 멀게 느껴지는 곳입니다. (일반인은 갈 수 없지요.) 평양은 우리나라의 역사 중 가장 오래된 수도라고 알려져 있습니다.(아마도 고조선 부터죠..^^) 즉, 과거의 사료를 보면 ‘평양’이라는 이름은 건.. 2018. 7. 28.
[양평] 연꽃 투어 2편 "양평 세미원" 계절마다 찾는 양평 연꽃 축제 "세미원" Ι 계절마다 찾는 양평 "양평 세미원" 연잎쌈밥을 먹고 서비스로 받은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함께 세미원으로 발 걸음을 옮겼습니다. 날씨가 더워서 그런가... 매표소 직원분과 어르신들이 신분증 문제로 실랑이를 하고 계셨습니다. 중절모를 쓰신 어떤 분이 말씀 하시기를.... "고맙네...젊은 친구.... 65세 이하로 봐주고...잔돈은 가져가게..." "어르신.....다른 분이 카드로 계산 하셨는데요." "허허허...." 그냥 알았다고 하면 되는데...... 덕분에 주변분들과 시원하게 웃었습니다. 세미원은 연꽃을 보려고 방문했습니다. 연꽃에 대해 조금 알아보고 계속 말씀드리죠. 쌍떡잎식물이고 여러해살이 식물입니다. 꽃말은 소외된 사랑 입니다. 인도 공화국이 원산지 이고.. 2018. 7. 27.
[안전상식] 호흡관련 안전(3) "어린이 질식예방" 알아두면 좋은 안전상식 "어린이 질식예방 상식" Ι 안전상식 호흡관련 안전(3) "어린이 질식예방" 앞에서 호흡관련 안전상식인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 응급처치방법을 말씀드렸습니다. 지난 시간까지 성인을 기준으로 응급조치 방법을 알아봤다면 이번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응급조치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저도 아이를 키우는 부모입니다. 아이들이 성인보다 씹는 능력이 부족하죠? 혹시, 아이가 음식을 먹거나 구슬, 동전 등 작은 물건을 가지고 놀다가 먹었을 때 기도에 걸려 갑자기 기침을 하며 호흡곤란 증상을 보인다면 응급조치를 할 준비가 되셨나요? 오늘은 아이들 질식에 대한 응급처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의 : 사고예방을 위한 자료수집 및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개인별 상황이 다를 수 있습니다. 반드시 공인된.. 2018. 7. 26.
[파주 맛집] 파주 3대 중식당 향미루(불낙짬뽕과 냉짬뽕) 요즘 뜨는 곳 파주 향미루 "불낙짬뽕과 냉짬뽕" Ι 맛집을 검증한다. "향미루" 지난 번 황포돛배를 체험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 아쉬워서 윤관장군 묘 앞에 유명한 맛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했습니다. KBS 2TV 생생정보통 5월 19일 방영...(참새가 어떻게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있나요..ㅋㅋ) 중국음식을 좋아하는 편이고 마침 무더운 여름 별미를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저녁 무렵에 방문했더니 사람들이 조금 적었습니다. 낮에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네요.(D본부 블로그 참고 했습니다.) KBS 2TV 생생정보통에서 방영이 되었군요. 추가 반찬은 셀프로 눈치보지 않고 드시면 됩니다. 약간 가격대가 있기는 합니다. (TV에 소개된 집이라 그렇겠죠? ) 당연히 중국음식의 기본은 자장면이죠. 옛날 자장면, 불낙짬.. 2018. 7. 25.
[맞춤법신공] ‘막연한’과 ‘막역한’ 한글 맞춤법 "막연한"과 "막역한" Ι 한글 맞춤법 118편 ‘막연한’과 ‘막역한’ 가끔 보는 예능프로 중 하나가 ‘라디오스타’입니다. 우리나라의 예능포맷은 신선한 컨셉이 많습니다. 그래서 세계적으로도 인기가 많다고 하는데, 다양한 예능의 형식 중에서 전 도란도란 앉아서 이야기 나누는 토크예능을 선호합니다. 토크예능은 드라마나 영화 등 잘 짜여진 대본 위에서 존재하는 연예인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의 관점에서 그 사람을 알아간다는 그 느낌이 좋더라고요. 화려한 경력 속에 드러나지 않은 에피소드를 들으면서 ‘저 사람도 우리와 다르지 않구나’라는 생각을 가질 때가 있습니다. 물론 같지도 않지만요. ^^ 얼마 전 이혜영 씨가 나왔습니다. 부채의 아이콘, 이상민 씨와 청춘의 한 때를 함께 했던 이혜영 씨가 유난히.. 2018. 7. 24.
[바다낚시] 은갈치(feat. 먹갈치) 낚시 3편 은갈치(feat. 먹갈치) 낚시 3편 'Gray Jang, 회색빛 그 남자가 은색을 말한다.’ Ι 은갈치 낚시 준비 마지막 지난 시간까지 갈치를 낚기 위한 기본 준비운동을 했다면 오늘은 실전적인 노하우를 알아볼 생각입니다. 포스팅의 감수와 지면의 많은 부분을 담당하시는 분이죠. Gray Jang, 오늘도 약방의 감초처럼 등장하시는 Gray Jang프로님을 모셔보겠습니다. “ 포스팅에 출연하지 않는 날에는 은근히 섭섭해 하시는 Gray Jang프로님! 그 동안 잘 지내신 것은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니, 넘어가겠습니다. 지난 포스팅 어떻게 보셨나요?” “네. 잘 봤습니다.” “어떻게 보셨나고 물었더니 잘 봤다라...깊은 인상의 답변 감사드립니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시는군요. 조금 더 길게 하실 말씀은.. 2018. 7. 23.
[안전상식] 열사병, 일사병 대비하기 알아두면 좋은 안전상식"일사병, 열사병, 열 경련, 열 탈진" Ι 안전상식 강한 햇빛과 살인적인 여름 대비하기 요즘 날씨 장난아닙니다. 에어컨이 없으면 견딜수가 없습니다. ㅠㅠ지난 6월에 포스팅을 했었지만 요즘 날씨에 꼭 필요할 것 같아 다시 말씀 드립니다.(태양이 지구와 가까워 졌니(?) 왜 이렇게 더운 거야! 적당히 좀 하자.) 장시간 햇볕에 노출되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다 알고 있습니다.특히, 노약자나 어린이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데요. 오늘은 강한 햇빛 때문에 발생하는 질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일사병, 열사병, 열 경련, 열 탈진. 학교에서 다들 배웠나요?(저는 생각이 나지 않아요.ㅠㅠ)4가지를 구분하실 줄 아는 분은 이 번 포스팅은 PASS! PASS! 기억이 잘 나지 않는 분을 위해서 .. 2018. 7. 22.
[지명유래] 땅 이름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 알아두면 좋은 생활상식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 Ι 땅 이름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경제가 위기라고 하는데, 어려운 경제는 아랑곳하지 않고 올라가는 집값이, 땅값이 제 마음을 위기로 몰아넣습니다. 근래에 읽었던 책들을 보니 그 전문가라는 분들이 공통적으로 말씀하시는 내용이 있더라고요. 그 예상이 맞을지, 틀릴지는 긴 시간의 후에야 판가름 나겠지만 “서울의 집값은 앞으로도 계속 오를 것이다.”라는 그분들의 전망이 유독 제 관심을 ‘서울’로 향하게 합니다. 뜬금없는 얘기인가 싶지만, 전 이름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마케팅의 관점을 떠나서 사람의 이름이나, 땅의 이름이나, 물건의 이름이나 ‘이름’은 그것의 존재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옛 분들은.. 2018. 7. 21.
[양평 맛집] 연꽃 투어 1편 "LOCAL FOOD KITCHEN" 요즘 뜨는 곳 양평 연잎 쌈밥 "LOCAL FOOD KITCHEN" Ι 연꽃 투어 1편 연잎 쌈밥 "LOCAL FOOD KITCHEN" 지난 봄에 양평 두물머리를 다녀갔을 때 연꽃이 피면 다시 방문하겠다고 약속을 했었습니다. "약속은 지키기 위해 하는 것" (제가 생각하고 있는 약속의 개념입니다. ) 약간의 책임감과 지금 아니면 볼 수 없는 연꽃을 보기 위해 양평 두물머리에 다시 찾았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연꽃 구경도 식후경! (연꽃을 보기 전 맛 있는 점심을 먹고 가야겠죠?^^) 양평하면 연잎밥. 주변 식당 또한 연잎쌈밥을 주 메뉴로 많이들 판매하고 있네요. 횡단보도에서 사람들이 웅성 웅성하며 가는 맛집이 있어서 따라갔습니다.(지난 번에는 "연밭"을 갔었죠.) 세미원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는 "LOC.. 2018. 7. 20.